일본 ZAO 스키장에 가다 !! – 8. 일본에서 마지막날.
스키장 중간쯤에 있는 노천 온천 입니다. 겨울시즌 중에는 안하고 비시즌에만 사용 하는듯 하네요. ^ ^
ZAO의 날씨는 그때 그때 달라요~
정상과 베이스의 날씨가 너무나도 다릅니다. 정상에 눈보라.. 베이스엔 햇살이 쨍쨍~
각 위치별 날씨와 리프트, 로프웨이의 운행 상태를 보여주는 현황판
아쉽지만.. ZAO에서의 마지막날 밤이 요렇게 시작 되는 군요.. 아쉽다. ㅜ ㅜ
ZAO에서의 마지막 밤은 역쉬 따끈한 사케 한자과.. 여기도 한글 메뉴판이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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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O 스기장을 이야기 하면.. 음..음.. 뭐랄까 우리나라의 스키장과는 다르다는 겁니다.
울나라에 있는 슬로프가 트랙 경기장이면 ZAO의 슬로프는 크로스컨추리코스라고 할까? 다양한 지형의 슬로프와 구경거리들이 이곳 저곳에 있습니다.
보더가 그라운드 트릭이나 킥거에서 놀고 싶다면 자유롭게 놀만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보드용 파크도 있습니다. 그러나 크기가 큰만큼 평지어서 라이딩을 하기 힘든 구간도 여기 저기 있어 잘못 들어갈 경우 다리힘이 꽤들어 갑니다.
스키어가 스피드나 멎진 자세연습을 하러 가는 거라면 조금 실망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억거리를 만들러 간다면.. 즐겁게 자연속에서 라이딩 하고 싶다면.. ZAO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