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나오시마 – 예술의섬, 카가와현 다카마쓰

아침 일찍 호텔의 조식을 간단이 먹고 다카마츠 항으로 씽씽~
역시.. 어제 저녁에 빌렸던 자전거를 타고 가니 10분정도 만에 다카마츠 항에 도착 합니다.

표를 구입하고 정박중인 배에 올랐습니다. 50여분을 운행을 하니 저기 멀리 빨간 호박이 보이네요.

나오시마에 도착하면 첫번재로 보게 되는 작품 빨간 호박 입니다.

나오시마 에서도 역시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전기자전거 2000엔, 일반자전거 500엔 입니다. 왠? 전기 자전거라고 생각 했는데 조금후 언덕을 만났을때 아~ 하게 되더군요.

뭐 그렇다고 일반자전거로 올라가지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힘들 뿐이지.. ㅎㅎ

자전거를 타고 이에프로젝트 지역을 지나 베네세 하우스까지 왔습니다.

사진은 베네세하우스 입구에 있는 노락 호박.. 그리고 몇개의 조형물 입니다.

그리고 가지고간 갤럭시S의 파노라마 촬영으로 주변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나오시마의 전시관들은 대부분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만 집중 하시면 됩니다.

베네세 아트 사이트 나오시마 홈페이지와 브로셔들을 통해서 전시작품의 정보를 알수 있으니 여행을 가실분들은 미리

전시품에 대해서 참고해 두시면 좋습니다.

자전거로 나오시마를 달리다 보면 시원한 바다 바람과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한바퀴 돌아서 다시 항구로 돌아와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찾게된 목욕탕 (”)/

다카마츠로 돌아가는 배를 기다리면서 늦은 점심으로 역시… 우동을 먹었습니다.

다카마츠항에 돌아와서 숙소로 가는길에 있는 안내판..

다카마츠 관광 안내책자에 보니 도깨비전설이 있는 섬이 있다구 하더군요.
몇일 이곳에 있었다고 동네가 너무 친숙해 져버려 내일 떠나려니 아쉽네요..

그런 의미에서 저녁은 호텔에 물어봤을때 가장 자신있게 추천해주던 음식점에서 먹어 줬습니다.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고 푹~ 쉬고 이제 다카마츠-나오시마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나오시마를 자전거로 제대로 한바퀴 돌아 주셨나 했더니 GPS기록을 보니 반만 돌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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