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 시내 둘러보기, 딘타이펑
3째 날은 그냥 시내 둘러보기를 시작 했습니다.
특별한 관광지들을 돌아 다니지는 않고 요트경기장, 시내 중심가 위주로 걷기
로얄호텔 로비에 이렇게 관광 안내지도가 있어서 하나 들고 둘러 보기 시작..
요트 경기장 방면으로 걸어 가다 보니 대형마트가 하나 보이기에 들어가서 두리번 거리기..
두리안.. 싸다~
한동안 막걸리, 소주와 함께 한국 음식 유행이라고 하더니.. 즉석 강정 코너가 있네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너무 뿌옇게 연무가 도시 전체를 둘러싸고 있어서 정말 볼수 있는 뷰가 없음..
당연히 바다쪽도 마찬 가지로 경치 구경 불가 X X
5.4 횟불광장 주변에서만 간단하게 산책을 하고 돌아다니는데..
딘타이펑 발견..그럼 먹어야줘.. ^ ^
이 맹고..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음.. > <
딘타이펑은 역시 소룡포.. 이거 한국에서 먹는것 보다 훨씬 맛있게 느껴 진다는 ..
밀크 빙수까지 먹어주고.. 연무가 가득찬 바닷가는 포기하고 칭다오 젊음의 거리라는 타이둥루(台东路) 이동 했습니다.
옷가게와 여기 저기 골목들 한번씩 둘러보고..
길에서 팔고있는 귀여운 강아지들과..
와일드한 간식거리들..
돌아오는 길에 고가를 지나면서 봤는데 아직도 도시 전체가 연무로 가득.. 헐..
칭다오 관광은 날씨가 중요 하네요.
오늘 저녁은 폭스형네에서.. 집들이겸 간단하게 달려 주기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