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초콜렛
두바이 초콜렛은 최근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입니다. 이 초콜렛은 중동 지역에서 유명한 얇은 국수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이 들어가 달콤하면서도 독특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아랍에미리트 인플루언서 마리아 베하라가 이 초콜렛을 먹는 영상을 올린 뒤 조회수 6000만 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카다이프면은 터키, 그리스, 중동 등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밀가루 기반의 얇은 면입니다. 주로 디저트에 사용되며, 반죽을 얇게 펴서 실처럼 가늘게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영어로는 “Kataifi” 또는 “Kunafa”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 면은 너무 가늘고 모양이 예쁘기 때문에 “천사의 머리카락”이라고도 불립니다. 카다이프는 옥수수 전분과 밀가루, 소금 등을 물로 잘 섞어서 만든 전분성 면입니다. 이 얇은 면은 다양한 요리에서 사용되며, 특히 디저트나 퀴네페, 새우튀김 등에서 맛과 식감을 더해줍니다.
두바이 초콜렛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으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두바이 초콜릿 속 크림 만들기:
- 카다이프 면을 버터에 바삭하게 볶은 뒤 피스타치오 크림과 섞어 스프레드를 만듭니다.
- 초콜릿을 깔고 그 위에 만든 스프레드를 바릅니다.
- 초콜릿 만들기:
- 가나 밀크 초콜릿을 녹여서 초콜릿 몰드에 부어 굳힙니다.
- 냉동실에서 30분~1시간 동안 굳힌 후 작업합니다.
- 굳힌 초콜릿 위에 피스타치오 크림을 넣고 다시 초콜릿을 부어줍니다.
피스타치오는 직접 갈아서 만들거나 시중에 판매중인 피스타치오 크림제품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유투버 봄해님의 두바이 초콜렛 만들기